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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嬿/기억하고 싶은 일상

나의 거북이

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북이

우리집에 온지 3,4년 인줄 알았는데 벌써 6살이 됬더라. 내 생각보다 벌써 나이를 많이 먹어서  놀랐기도 하고 아직 멀었지만 벌써부터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

있을때 더 잘해주자. 거북이가 떠날때 이번생 좋은 생이었다고, 잘 보살펴줘서 고마웠다고 말하고 갈 수 있도록.

앞으로 3월 1일을 거북이 생일로 챙겨주자. 그날은 특식이라도 줘야지..!

그리고 거북이 상추 엄청 잘먹는다. 진짜 잘먹어서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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