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디지털시험센터에서 실내건축기사 실기작업형 시험후기입니다. 시험장의 전반적인 후기 및 주의점, 꿀팁 등을 적었습니다 :)
수원디지털시험센터
저는 2024년 1회 차 실내건축기사 실기작업형을 이곳에서 봤어요.
시험은 지하에 있는 강의실이었고 두 곳에서 각각 거의 30명씩 본 거 같아요.
한 가지 당황스러웠던 점은 1층 출입문에 시험 보는 사람들 명단과 강의실이 붙여있었는데 제 이름은 없더라고요.
그냥 들어가 보니 실내건축기사는 지하로 화살표가 있었고 내려가보니 명단과 강의실이 적힌 용지가 벽에 붙어있었습니다.
수원디지털시험센터 실내건축기사
시험을 보는 강의실은 쾌적했어요. 책상 위 제도판이 올라가 있었고 각도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깨끗했습니다.
시험장 후기
1. 처음엔 몰랐는데 아이자가 학원에서 쓰던 거보다 무겁더라고요. 그리고 정확히 이유는 모르겠는데 잡는 부분의 쇠 부분이 너무 아팠어요. 나중에 시간이 흐를수록 무겁고 손끝이 아려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2. 시험 볼 당시는 4월 27일이었는데 지하여서 상당히 춥고 습했어요ㅠ 난방기도 고장 나서 6시간 동안 추워서 굳은 손과 불편한 아이자로 손 아프게 그렸습니다.
3. 책상은 높고 의자는 낮아요. 그래서 약간 엉거주춤한 앉은 것도 아니고 선 것도 아닌 자세로 많이 그렸어요.
도톰한 방석 챙겼으면 좋았을걸 싶었습니다.
4. 처음엔 자유롭게 앉으라더니 갑자기 제비 뽑기 시켜서 자리지정, 세팅해 둔 준비물 다시 다 챙기고 옮기고 그 와중에 다시 한 줄씩 당겨서 앉으라고 하고 좀 짜증 났었습니다.
5. 화장실이 같은 층에 없고 위층에 있어서 번거로웠습니다.
이러한 모든 시험장의 낯선 환경은 확실히 평소 모의고사보다 손을 느리게 만들더라고요. 시간조절 꼭 잘하셔야 합니다.
준비물
- 신분증 및 검은색!! 볼펜, 계산기(공학용 말고 일반 단순계산용, 다이소), 개인용 구들, 스톱워치
- 저는 집에서 접이식 의자 들고 가서 이렇게 올려뒀어요. 확실히 편했고 맨뒤자리에 앉으면 접이식 의자를 벽에 조금 띠워서 더 넓게 쓸 수 있었어요.
제도판아래에도 틈이 있어 물건을 몇 개 넣어둘 수 있었습니다.
점심
- 아시겠지만 따로 밥시간 없어요. 저는 에너지바 두 개랑 초콜릿우유 챙겨가서 중간부터 먹으면서 했습니다. 특히 초코우유 당떨어질때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아이자나 손 더러워졌을 땐 이런 미니 알코올티슈 챙겨간 거 썼는데 편했습니다. 알코올 분무기에 담은 거랑 티슈도 챙겨갔는데 잘 안 썼던 거 같아요
시험장 유의사항
- 여러분이 생각한 거보다 좀 더 일찍 가세요
저는., 한 45분 정도 일찍 간 거 같은데 이게 신분증검사하고 자리 재비 뽑고 정렬하고 시키는 게 많았어요.
직전까지 필답 요점정리나 도면 찬찬히 훑어보고 시험 치려했는데 거의 못 봤습니다.
- 이곳은 앉은 의자 외에는 아무것도 올려둘 곳이 없었으니 접이식 의자 추천합니다.
결론, 수원디지털시험장은 깨끗해 보이고 좋은 거 같았지만 춥고 불편했던 곳이었어요. 추천하진 않습니다.
합격후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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