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스카이베이호텔 오션뷰 최신후기, 얼리체크인부터 인피니티풀 이용팁까지 알아가기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후기입니다. 이그제큐티브 오션룸으로 1박 했고 인피니티풀까지 이용하며 많은 사진 찍었어요~! 전반적인 후기 및 이용팁, 얼리체크인등 방문 전 정보 알아가세요 :)

스카이베이 경포

체크인
- 3시 체크인이었지만 2시쯤 얼리체크인했어요. 일찍 체크인하니 줄도 많이 안 서고 좋았습니다. 2시쯤부터도 사람들 3,4팀씩 체크인시작하더라고요.
짐 맡기기
- 저희는 일찍 12시쯤 짐 맡기고 바다수영하러 갔어요
체크인 건너편 카운터에 간단한 정보만 쓰면 짐 맡길 수 있으니 필요하시면 이용하세요~!

스카이베이 경포 이그제큐티브 더블

룸
- 저희는 오션뷰에 묵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더블룸이었고 방은 깔끔했고 크기는 좁다는 느낌 없이 쾌적하고 꽤 넓었습니다~ 침구도 푹신하니 아주 좋았고 전반적으로 청결도가 괜찮았어요.
침대 옆 작은 테이블이 뭐 사 와서 간단히 먹기 괜찮았어요.

가격
- 6월 말, 1박에 187,000원 지불했어요

작은 티브이와 태블릿 책상, 램프, 의자 등이 있었습니다. 수건, 가운, 물 등 전부 태블릿으로 주문가능했고 룸서비스 및 호텔정보, 근처 음식점등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참고
- 가운은 만원정도 했습니다. 물놀이 시 참고하세요

커피포트와 이디아커피등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커피포트 안에 물때 없이 아주 깨끗해서 찝찝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1층에 던킨도넛 있는데 간단히 사 와서 수영 후 커피랑 먹으니 꿀맛이더라고요.

스카이베이 강릉 오션뷰

중간층이었는데도 뷰가 훌륭했습니다. 양옆으로 탁 트인 오션뷰가 시원하더라고요. 바다가 코앞이어서 약간의 짠내와 습한 느낌은 어쩔 수 없었어요
밤에는 테라스 불 켜두니 벌레 엄청 날아오더라고요. 조심!  문 열어두고 파도소리 들으면서 자고 싶었는데 너무 습하고 더워서 결국 문 닫고 에어컨 틀고 잤어요 ㅋㅋ

 

주의
커튼 제대로 안치고 자니 아침 6시도 되기 전에 강렬한 빛에 깼어요.. 덕분에 강제 일출 보게 돼서 좋았지만 꼭 커튼 치세요..

인피니트풀

가격
- 6월에 가서 투숙객 3만 원이었고 하루무제한 이용가격이에요!
소문대로 예뻤어요. 사진 찍기 매우 좋은 수영장. 근데 또 방문하고 싶은 정도의 인피니트풀은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수영장 규모가 작은 느낌이었어요. 바로 옆에 실내수영장도 있는데 거기도 작은 느낌.

밤에는 여러 불빛 나와서 분위기 있었습니다~

뭐 사진은 아주 잘 나옵니다! 정면샷도 좋지만 측면으로 찍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몸 말고 카메라뷰) 저는 밥 먹느라 못 갔지만 해질 때 찍어도 예쁠 거 같더라고요.
사진맛집장소여서 그런지 모자나, 머리묶기, 수영모 제한 없어서 좋았고 커플이 매우 많았습니다~

 

스카이베이 총평

위치가 좋아서 바다에서 놀기도 좋고 수영장도 괜찮았고 룸컨디션이나 바다뷰,  가격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인피니트풀은 6월에 갔음에도 사람이 꽤 많았어서 성수기에는 사람들 밥 먹으러 가는 저녁시간이나 아침일 찍을 추천드려요. 놀기 좋은 수영장보단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어요. 커플들이 매우 많아서 가족단위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