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오늘은 벌써 1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 퓨처그린 식물등에 대해서 리뷰하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햇빛이 들지 않는 제 방안에서도 식물을 매일 보고, 키우고 싶어서 식물등을 구매했습니다
여러 가지 비교해보다가 적당한 가격에 효과가 잘 설명되어있는 '퓨처그린' 식물등으로 구매했습니다.
스탠드는 그냥 제일 저렴한것 화이트로 쿠팡에서 구매했었어요 :) 스탠드에 대한 추천 리뷰는 맨 아래쪽에 있습니다~!
저는 3.5세대 쑥쑥이를 구매했습니다. 홈페이지를 확인하니 현재는 4세대까지 나와있습니다.
저는 보통 12시간정도 식물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물등 하나만 가지고 키우기에 방에서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과 '드래곤스케일' 두 친구를 중심으로 각각 6시간씩 집중해서 틀어주고 주변 식물들은 주변광으로만 자랄 수 있는 반음지 아이들을 주로 배치해뒀습니다.
빛이 굉장히 밝은 편이고 색온도가 2700k 으로 낮기에 굉장히 따뜻한 색입니다.
( 색온도는 낮을 수록 빛이 노란색이고 높을수록 차가운 빛입니다.)
이 식물등 하나만 켜도 방이 밝아질 정도로 빛이 매우 밝습니다.
식물등을 사용하면 가장 중요한점이 '이 식물등으로 식물이 생장을 하느냐' 입니다. 1년 동안 써본결과 식물등 아래 아이들도 꾸준히 신엽을 올리면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왼쪽- 블랙벨벳, 새순 끊임없이 올라옴-6시간 직광, 오른쪽- 몬스테라 수경재배-간접광)
2700k이기에 앞서 언급했듯이 정말 따뜻한 노란불빛입니다. 완전 노란빛은 아니고 아늑한 느낌의 노란빛입니다.
led 여서 그런지 하루 10시간씩 틀어놔도 전구를 만졌을 때 미지근하고 열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좋아요.
저는 스피아노 장 스탠드를 같이 사용하는데 전선도 길고 똑딱이 버튼 줄도 넉넉해서 끄고 키기 편합니다.
전선까지 올 화이트라 깔끔한 스탠드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이 식물등은 285g 으로 묵직하고 큰 편입니다. 그래서 스탠드를 살 때 저렴한 것이라 휘청이지 않고 잘 고정될까 걱정됐는데 매우 튼튼하고 어떤 각도로 해도 잘 고정됩니다! 휘거나 눌리는 현상이 전혀 없이 튼튼해요. 이케아보다 추천해요!
<퓨처그린 식물등(쑥쑥이) 총평>
장점- 빛 색깔이 따뜻해서 틀어두면 방 분위기가 아주 아늑해져요.
-전구 크기가 큰 편인만큼 빛의 확산력, 밝기가 상당히 좋아요
- 식물 생장 매우 좋습니다
-전기세 별로 안 듭니다.
딱 한 가지 단점이라면 따뜻한 빛 색깔이 봄, 가을, 겨울은 매우 매우 아늑하고 좋으나 여름엔 너무 더워 보여요.
저는 이번 여름에는 튼튼이(백색) 사서 바꿔 끼우려고요.
식물 등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다들 건강한 식물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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