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수트 첫 사용후기, vs 오호라 , 데일리 코핀네일

안녕하세요 :)
오늘은 여름휴가용으로 한번 도전해본
핑거수트 네일 후기를 공유하고자 해요.

요즘 인스타 광고로 많이 보이던데 손톱이 짧아도 간단하게 붙여서 예쁘게 표현하더라고요.
마침 세일도 하고, 여름휴가도 잡혀있길래 한번 네일 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저는 머스트 해브 그린 네일(코핀), 오리엔탈 러브 네일 (코핀), 로맨틱 나잇 페디를 구매했습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꾸민 티가 나는 걸 원했는데 위에 두 네일 디자인이 적당히 꾸안꾸 느낌 나고 예쁘더라고요!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유분기 제거용 프랩 패드, 나중에 제거할 때 사용하는 우드스틱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사용법은 매우 간단해요.
프랩 패드로 유분기를 제거하고 네일 뒤에 스티커를 제거해서 붙이면 끝이랍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 끝에가 초록색인 게 여름에 하기 너무 좋은 디자인인 거 같아요^^
코핀 디자인이라 길이는 매우 길어요.

확실히 붙이니까 손가락이 길어 보이고 시원시원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길이가 너무 길어서 끝에를 좀 많이 잘랐어요ㅠ 디자인이 잘려서 아쉽지만 너무 길어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더라고요.

- 장점 : 매우 사용법이 쉽고 디자인이 다양하고 예쁜 게 많다. 손톱 짧은 사람들에게 좋음

-단점 : 지속력은 솔직히 별로입니다. 아무래도 그냥 인조손톱을 붙이는 거다 보니 젤 네일에 비하면 많이 아쉽더라고요.
또한 착용감도 좀 답답해요.

저는 손톱 기르는걸 힘들어해서 이번에 처음 핑거 슈트를 해봤는데 그냥 손톱 길러서 오호라 다시 하려고요.
디자인도 더 다양하고 그건 제 손톱이라 더 느낌이 편했어요.

짧게 기분 내긴 괜찮다, 하지만 지속력과 퀄리티에서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