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others

오늘의 집 조명-뱅크 단 스탠드 그린 후기

안녕하세요
그린집사 입니다 :)
오늘은 평소에 유니크하고 예쁘면서도 실용적인 단 스탠드 조명을 추천드리고자 왔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뱅크 단 스탠드입니다. 한동안 여러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여 인기가 많아진 조명인데요.
요즘은 식당에서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녹색 갓이 너무 예뻐서 다소 흔하지만 구매했습니다.

책상 스탠드 조명을 구매할때 고려한 점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게 조명의 밝기였어요.
아무리 예뻐도 조명의 밝기가 너무 약하면 책 읽을 때 눈이 아프기도 하고 별로 유용하지 못하더라고요.

사용해보니 뱅크 단 스탠드 조명은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갖추어서 좋았습니다.

이 조명의 포인트 중 하나인 줄이에요. 가볍게 잡아당기면 불이 켜지고 꺼집니다. 이 작은 방울이 달린 줄이 황동의 몸체와 그린 갓과 상당히 잘 어우러지면서 더욱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내요.

가장 중요한 밝기입니다.
조명의 갓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기본 형태입니다. 책 읽거나 문서 작업할 때 쓰는 가장 기본적인 각도인데요. 조명의 밝기가 상당히 밝아서 책을 읽는데도 전혀 무리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밝기였고 생각보다 확산력이 좋더라고요. 이거 하나만 켜도 전체적으로 방이 꽤 밝아집니다.

다음은 약간 기울여서 아늑하게 연출한 모습입니다.

일기나 간단한 메모 같은 것을 적을 땐 저렇게 고개를 확 숙여놔요. 어두워 보이지만 일기 같은 것을 쓰기엔 딱 알맞고 상당히 운치 있어집니다.
사진에서는 표현이 덜됬지만 이렇게 숙이면 연둣빛, 그린빛의 빛들이 더 부각되면서 주위 공간을 아늑하게 밝혀줘요.

저는 노란 전구가 아닌 백색 전구를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보다는 싱그럽고 아늑한 느낌으로 연출되는데 이 느낌이 더워지는 요즘 시기에 딱 좋아요.

전구소켓 사이즈는 가장 기본 26 베이스 (26E) 사이즈입니다. 전구 끼우는 방식도 어렵지 않았어요.
발열 정도는 오래 켜 두었을 때 약간 따뜻해지는 정도입니다. 전구 있는 쪽은 살짝 뜨거워져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유니크한 형태의 조명을 갖고 싶으신데 너무 어둡지 않고 책 읽기에 충분히 밝은 조명을 찾는 분들.
- 독서등과 아늑한 느낌의 약간의 무드등 역할도 원하시는 분들.
- 저렴한 가격대의 예쁜 조명을 찾으시는 분들
- 그린색을 좋아하시는 분들

가격& 구매처
- 오늘의 집 어플, 투플 레이스 회사, 27900원

이상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갖춘 만족도 100프로 뱅크 단 스탠드 리뷰였습니다.! 흔해서 망설여졌지만 이만한 게 없네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녹색갓이 중간중간 눈도 시원하게 느끼게 해주고 문제집을 풀기에도 너무 적당한 밝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