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수원 행궁동에 새로 생긴 설빙 리뷰와 처음 먹어본 딸기 치즈 멜론 설빙이라는 다소 이름이 이상한 빙수 후기입니다!
설빙 수원 행리단길 행궁점
항상 행궁동에 설빙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드디어 생겼어요! 중심부 근처에 있고 하쿠라는 돈가스집 안쪽으로 조금 만 가시면 있어요
항상 아쉬운 설빙 인테리어
새로 생긴 곳답게 굉장히 깔끔합니다.
하지만 그뿐 설빙은 참 몇 년 전에 가나 최근에 생긴 곳을 가나 항상 평범하고 단조로운 인테리어가 아쉽네요.
개성도 감각도 없고 그저 테이블만 공간 최대로 둔 모습이 항상 아쉬워요. 요즘 개인 카페뿐 아니라 프랜차이즈도 음식뿐 아니라 공간 분위기도 중요한데 설빙은 빙수 파는 곳 그 이상이 되진 못하는 느낌입니다.
깔끔한 내부 모습이에요 ^^
딸기 치즈 멜론빙수
처음 먹어보는 걸 시켜봤어요!
가격은 16,900원입니다. 받자마자 독특하고 큰 비주얼이 신기했어요.
공식 사진은 이렇습니다. 안에 딸기와 치즈가 보이네요!
멜론을 먼저 먹을까 하다가 같이 먹는 게 맛있을 거 같아서 다 잘라줬어요.
멜론 자르기 팁
쟁반을 돌려가면서 나이프로 가로로 한 바퀴를 돌려가며 3등분 잘라주세요! 그리고 세로로 6번 정도 나누시면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립니다
맛
멜론이 너무 달고 맛있었어요. 안에 딸기는 냉동딸기여서 몹시 딱딱했지만 그런대로 상큼하게 맛있었습니다 :)
치즈도 듬뿍 들어있고 고소 짭짤하고 전체적으로 어울릴까 싶은 멜론, 치즈, 딸기 조합인데 아주 맛있었어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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